2024. 4. 22. 07:28ㆍ결혼준비

안녕하세요.
결혼을 결심하기까지는 정말 생각할게 많은 거 같아요.
남은 기간 평생 함께할 반려자를 20세~30세 사이에 결정해야 한다니..

기대수명이 85살인데 너무 일찍 결정해야 하는 거 같아요.
신체나이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35세인 나는 아직도 정신연령이 10대에 머물러있는걸..(응애)
자녀계획이 없다면 더 늦게 해도 크게 문제가 될 거 같진 않지만, 다들 자녀계획이 있어서 늦어도 20, 30대에 결혼하는 거 같습니다.
저출산시대라고는 해도 다들 1명은 낳는 거 같아요.(1명만 낳는 게 저출산인건가...🥺)

저는 2024년 결혼식을 위해 결혼준비를 하고 있지만 결혼이란건 정말 큰 결심이에요. '앞으로 내 인생에서 가장 잘 어울리고, 잘 맞는 사람이 이 사람이다!' 라는 확신이 들어야 할수있어요. 게임처럼 리셋시킬수 없고, 꿈도아닌 현실이에요.
우리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건 정말 이렇게 잘 맞을수 있나 싶을정도로 잘 맞았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엄청 많은 연애를 해본건 아니지만 잘 맞춰주는 사람도 만나봤고, 개성이 강한 사람도 만나봤어요. 그때까지만해도 서로 맞춰가는게 사랑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 생각이 완전 바뀌었어요.
서로 생각하는것과 행동하는것이 너무 비슷해서 노력해서 맞출필요가 없었거든요.
물론 연애하는동안 싸운적이 한번도 없냐고 물어본다면 그건 아니지만.. (성격이라기보다 실수가 좀 있었지요)

우리도 안맞는 부분은 있어요. 안맞지만 그게 크게 거슬리지 않아요. 그냥 너는 그렇구나 정도?
예신이는 가끔 본인의 자유분방함을 잘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하는데 사실 이해하는게 이니고 신경쓰이지가 않는거라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경우거든요.
예랑이는 신경쓰이지가 않아서 그냥 넘어가는거고, 예신이는 이해해주는거같아서 고마운거에요.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예랑이는 가끔 삐질때가 있는데 예신이는 별 신경안써요. 그러려니~ 하고 시간을 좀 주면 예랑이 스스로 풀리거든요.
이렇게 연애하는동안 큰 다툼없고 의견 충돌이 없다보니 대화하는게 너무 편했고, 문득 결혼을 하게되면 예신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맞는 생각이었는지 결혼준비하면서 다툼이 없어요. 예신이가 결혼식에 힘을 주기보다 신혼여행에 신경을 더 쓰고있는데, 그게 또 예랑이랑 잘 맞고, 고마운마음이에요🙂
준비 잘해서 결혼식 마무리 하고, 신혼여행도 별일없이 잘 다녀왔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TV프로에서 본건데요.
편하게 살려면 혼자사는게 낫고,
행복하게 살려면 결혼을 해야한다.
다만 행복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르는법
자기가 하고싶은걸 반으로 줄이고,
상대방이 원하는걸 해줘야한다.
결혼하고 같이 살다보면 지금과 같은 자유는 없을 수 있어요. 분명 포기하는게 생기겠지만, 같이있는 행복이 저에게는 더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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