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교토 여행 2일차[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롯지 쇼핑, 카오스 스파이스 디너(일본 카레), 쿠이신보(오코노미야키,야키소바) ]

2024. 1. 22. 15:31하루하루

오사카 여행 2일차입니다.

  • 1일 차 - 인천공항 -> 간사이 국제공항 -> 숙소 체크인 -> 도톤보리 구경 -> 이치란라멘 -> 돈키호테 쇼핑 -> 숙소
  • 2일 차 - 숙소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 롯지 오사카 쇼핑 -> 카오스 스파이스 디너(카레) -> 쿠이신보(오코노미야키,야키소바) -> 숙소
  • 3일 차 - 숙소 -> 기요미즈데라 -> 텐동 튀김우동 -> 기온거리 -> 숙소
  • 4일 차 - 숙소 -> 아라시야마 치쿠린 -> 간사이 국제공항 -> 인천공항

유니버셜 스튜디오가는 일정이고요 익스프레스티켓이 없어서 오픈런 했어요😂

7시 30분에 도착할 생각으로 6시 50분에 출발했어요.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7시 20분에 유니버셜재팬역 도착!
숙소 -> 오사카난바역 -> 다마가와역 -> 유니버셜재팬역으로 이동 (약 30분 소요)

유니버셜재팬역에 도착하면 사람들 엄청 뛰어요.
입구가 어딘지 몰라도 사람들따라서 가면 되요 ㅎㅎ

여기서 사진찍으려고 했으나 줄서야하기때문에 대충찍고 지나갑니다ㅋㅋ


여기는 포기못해..
진정한 오픈런이면 이런거 나중에 찍겠지만 우리는 초보니까 찍어줍니다.
(나중에 집에갈때 한번더 찍었어요)

입장 대기할때 사진을 못찍었는데 입구가 엄청 넓어요.
어디가 출입구지? 라는 생각이 드는데 다 출입구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충 서있으면 나중에 직원분들이 줄 맞춰줘요. 어디가 됐든 최대한 앞쪽에 줄서있으세요.

9시 오픈이었는데 저희는 7시 30분에 도착했거든요
이미 줄이 어마어마했어요..
최대한 사람 없는 쪽으로대충 줄섰습니다!

보통 1시간정도 일찍 오픈해준다하는데 저희도 8시에 입장했어요.
(오픈시간은 그때그때 달라집니다! 꼭 확인해보세요!)

그리고는 마리오카트를 향해 달려~🏃🏽‍♂️🏃🏽‍♂️🏃🏽‍♂️


쿠파를 지나서 마리오카트를 탔는데 재밌었어요 ㅎㅎ
영상있는 혜성특급느낌?


마리오카트를 타고나와서 사진 찍기~
오픈런 하시는분들은 어트랙션 타고 확약권 받으신다음에 바로 다른 어트랙션 타고 다시 와서 사진찍으세요ㅜㅜ
저희는 1시간정도 사진 찍고 요시 어드벤처 탔는데 사진찍고나니 다른 어트랙션에 사람들 바글바글..
마리오카트 빨리탄거 외에는 오픈런의 의미가 없었다는..ㅋㅋ


닌텐도 테마파크를 나가기전에 유명한 마리오 굴뚝에서 찍어봤어요
오픈런할때는 그냥 찍을수 있는데, 시간이 좀지나면 돈 받고 찍어주시더라고요.. 대기줄도 엄청 길어요 ㅜ

다음으로는 해리포터 테마에요

기관사 아저씨랑 사진도 찍고요~


해리포터 테마에서는 포비든저니를 탔는데요.
3D롤러코스터인데 해리포터 세계관에 들어가서 해리포터와 스니치도 하고 악당도 나와요 ㅎㅎ
나중에는 덤블도어 교수님이 박수도 쳐줘요 👏🏽👏🏽 롤러코스터임에도 무섭지 않고 너무 재밌었어요.

다음은 미니언즈 테마파크인데요


돔형태의 건물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는건데요.
앞으로 이동하는건 아니고 영상만 보는거에요.
의자가 흔들리긴 하지만 심하지않아요~
어린이용인듯..? 미니언즈를 좋아해서 테마파크 갈겸 타봤어요 ㅎㅎ


다음은 더 플라잉 다이노소어
이거 진짜 무서워요 😱😱😱😱😱😱😱
한국에 티익스프레스랑 비교도 안되게 무서워요 ㅋㅋ


이렇게 발판없이 엎드려서 타는건데 위아래로 빠르게 이동하는것뿐만아니라 360도 돌아가고 몸은 날라갈거 같고 ㅋㅋㅋㅋ
무섭지만 진짜 꿀잼!
타고내려와서 다리가 떨릴정도에요 ㅎㅎ
롤러코스터 좋아하시는분은 꼭 타보시길!!

오픈런해서 5개 어트랙션밖에 못탔었네요🤣
중간에 밥도 먹었고요 대기시간이 길었지만 테마파크 스케일이 너무 크고 디테일해서 사진찍다보니 시간이 많이 흘렀어요.
어트랙션도 재밌지만 테마파크구경하는것도 재밌었어요🙂


Lodge Osaka Branch

캠핑용품점
캠핑을 즐겨한다면 한번 들려보는것도 좋겠어요

저희는 가끔 백패킹을 하는데요.
지인들이 일본에가면 캠핑용품을 저렴한가격에 사오는걸 봤어요.
혹시나 살만한게 있나~ 숙소근처에 있기도 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브랜드별로 다양하게 있어서 둘러보기 좋았어요

 

텐트나 침낭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팔더라고요.

동계 침낭과 에어매트를 좀 고민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저렴하지는 않더라고요 ㅜ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부피가 좀 있는 제품들이다보니 캐리어 정리가 힘들꺼 같아서 그냥 패스 했습니다..(겨울에는 캠핑 안하는걸로..)

Lodge Osaka Branch · 일본 〒530-0001 Osaka, Kita Ward, Umeda, 1 Chome−2−2 大阪駅前第2ビル 1階

★★★★☆ · 야외스포츠용품점

www.google.com

 
 

카오스 스파이스 디너

도톤보리 근처 카레라이스집
색다른 카레를 먹어보고 싶다면 도전하세요!

일본여행오면서 꼭 먹으려고 했던 음식들이 있었어요.
라면, 카레, 우동, 오코노미야키, 타코야키, 야키소바 등등..

숙소 근처에 있어서 오고갈때 봤었는데 지나갈때 음식냄새가 너무 좋았어요 ㅎㅎ
바로 구글에 검색해봤는데 평점도 좋더라고요?
그래서 2일차 저녁으로 먹었습니다!

메뉴 사진을 못찍어서 구글에서 가져왔습니다ㅜ

일단 메뉴인데요.(한국어 메뉴도 있어요!)

가장 인기있는 주문은 A,B,C를 다 섞고 모든 토핑을 올려서 먹는거라고 하는데 A메뉴는 품절이라 주문을 못했고, B랑 C랑 각각 주문했어요.

밥은 백미와 강황 반반 주문했더니 이렇게 나왔어요.


카레를 먹고 오코노미야키&야키소바를 먹으러 갈 예정이었기때문에 토핑없이 가볍게 주문했어요.

여자친구는 B, 저는 C를 주문했는데
B는 일반적인 치킨카레느낌? 맛은 좋았어요.
C는 향신료가 들어가있었는데...
말린향신료라 그런지 딱딱하게 씹히는데 작은돌알갱이 씹는느낌...? 으득으득..ㅋㅋ
맛은 정말 새로운 맛이었어요.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먹어보지 못했던..

맛은있어서 다 먹고나왔는데 다음에 먹게된다면 셋다 섞어서 먹고싶었어요.
C만 계속 먹기에는 계속 딱딱한게 씹혀요..ㅎㅎ..

카레를 다 먹고 배불러서 오코노미야키를 못먹겠더라고요.
그래서 마감시간전에 야식으로 먹기로 하고 숙소에서 잠깐 휴식했습니다.

카오스 스파이스 디너 · 1 Chome-2-17 Kitahorie, Nishi Ward, Osaka, 550-0014 일본

★★★★☆ · 일본식 카레 전문식당

www.google.com

 
 

쿠이신보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 맛집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 오사카스러운 음식을 먹고 싶다면 가보세요!

숙소에서 잠시 쉬다가 쿠이신보가 10시 마감이라고 해서 8시 30분쯤 시간 넉넉하게 남기고 갔습니다.

아주 작은 오코노미야끼집이에요.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서 가격이 조금씩 달라져요.
한국어메뉴도 있습니다!

야끼소바
오코노미야끼

카레를 먹어서 배고픈 상태가 아니었기때문에 가볍게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 각각 1개씩만 시켰어요.

양이 적을줄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았어요!
둘다 맛있었는데, 오코노미야끼가 조금더 맛있었어요
다음에 온다면 저녁먹고 야식으로 오코노미야끼 하나만 먹거나 아예 저녁으로 이것저것 시켜서 먹고싶어요😀😀

쿠이신보 · 1 Chome-1-20 Minamihorie, Nishi Ward, Osaka, 550-0015 일본

★★★★★ · 오코노미야끼 전문식당

www.google.com